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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탄소중립협력단, ㈜안테나·대한노인홀딩스와 노인복지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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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03. 29. 18:07

[캠퍼스人+스토리]시니어 주택 복지 모델 개발 협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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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학교 탄소중립협력단과 사회적기업 안테나, 대한노인홀딩스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홀딩스 사무실에서 세 단체는 3자간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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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탄소중립협력단은 ㈜안테나, 대한노인홀딩스와 함께 증가하는 새로운 시니어 세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문 고령자 복지주택을 공동 개발 한다.

29일 경기대에 따르면 경기대 탄소중립협력단은 ㈜안테나, 대한노인홀딩스와 함께 지난 28일 대한노인홀딩스 사무실에서 '노인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는 노인들의 안정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및 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으로, 향후 시니어 세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문 고령자 복지주택을 공동 개발한다.

사회적기업 안테나는 청년 주택 '아츠스테이' 영등포, 성산, 수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청년 세대 이외에 노인 세대를 위한 새로운 주거 브랜드 개발을 통해 향후에는 세대 간 융합을 할 수 있는 주거 모델로 확장할 예정이다.

경기대에서는 고령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노인 실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노인홀딩스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안테나에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태흠 안테나 대표는 "기존의 노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제거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주택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시니어 세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니어 주거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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