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시간 활용, 기관 상호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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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체결로 장애인의 박물관 방문과 지역 역사문화 접근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장애인 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직업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직장 생활을 하는 장애인이 취업 초기 단계부터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개별 장애인에 대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여가생활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각종 협업 활동과 관련 사업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장애인 근로자 대상 '더 커진 대구야, 역사랑 놀자' 주제로 박물관 전시 관람과 교육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도 자주 박물관을 방문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