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아이디어 보유한 5개 팀 선발
고객·시장 검증 위주로 실질적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밀착 코칭 및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집중 육성
시와 스마일게이트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전주센터는 오는 4월 8일까지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가든'에 참여할 유망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야에 상관없이 실질적인 사업화 계획이 있는 지역의 창업자들을 발굴한 후, 고객과 시장에 대한 검증을 거쳐 실질적인 사업화의 가능성을 정립하고 본격적인 창업 초기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와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검증 및 개선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2인 이상 멤버로 꾸려진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선발된 팀은 향후 6개월간 전주센터 내 보육 공간에 입주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노션(메모, 문서, 데이터 정리, 프로젝트 관리 등 기능의 통합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사업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성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초기 육성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으로 연계해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선발된 5팀 중 우수 성장팀에게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와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지역의 더 많은 예비 창업가들이 이번 예비창업자 육성 프로그램(오렌지가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 오후 1시,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