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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완벽한 경기 운영력 보인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1주차 1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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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03. 24. 23:40

PWS 페이즈 1 1주 2일차 경기결과
PWS 1주차에서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BSC에서 치킨 한 마리를 뜯으며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PWS 1주 1일차 경기에서는 마지막 매치를 가져가며 3위로 마무리했다. 순위 결과에 따라 베네핏이 적용되는 1주 2일차 경기에서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첫 치킨을 차지하고 남은 4매치 모두 TOP4에 올라 모든 경기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24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 1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주차 경기결과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 1위로 올랐고, 2위는 BSC에서 우승하고 PWS 1일차에서 1위를 기록한 이스포츠 프롬이 등극했다. 3위는 젠지, 4위는 다나와 이스포츠가 안착했다. 

1위부터 4위까지는 각각 PGC 포인트 30점, 20점, 10점, 5점을 획득한다. 

미라마에서 시작된 6매치는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 승리했다. 1일차 경기결과 3위로 시작한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젠지와 마지막 치킨 경쟁에 나섰다. '레이닝'이 자리한 고지대에서 날카로운 샷이 젠지 '발포'와 '렉스'에 적중하면서 첫 치킨을 차지하고 산뜻한 출발을 했다.

7매치는 젠지가 치킨을 가져가며 상위권에 오르기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6매치에서 9킬 포인트를 올리고 3위에 등극한 젠지는 이번 매치에서 아쉬운 킬 포인트를 챙겼지만 풀 스쿼드를 유지하고 이프유마인 게임피티와 마지막 교전을 벌였다. '토시'와 '애더'의 절묘한 팀플레이가 빛을 발하며 최종 교전에서 승리했다. 이번 치킨으로 젠지는 2위에 올랐다.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킬 포인트를 챙기며 1위에 올랐다. 

8매치는 1위를 기록 중인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과 젠지를 킬 포인트로 앞서며 2위에 오른 다나와 이스포츠의 마지막 승부가 벌어졌다. 각각 3명씩 유지한 상황. 다나와는 '로키'와 '태민을 앞세워 승리했고 2위에 안착했다. 

9매치는 BSC에서 1치킨 이후 큰 이득을 보지 못하고 있던 광동 프릭스가 PWS 첫 치킨을 챙겼다. 끝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한 광동 프릭스는 이번 매치에서 1위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토탈 포인트 4위를 기록했다. 1위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98점이며, 젠지, 다나와, 광동 프릭스가 모두 82점으로 뒤를 이어 치열한 마자막 매치가 예고됐다.

1주차 마지막 10매치는 BSC의 주인공이자 PWS 1주 1일차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인 이스포츠 프롬이 가져갔다. 2일차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한 이스포츠 프롬은 각각 풀 스쿼드를 유지한 이글 아울스와 마지막 교전에서 고지대와 자기장의 유리함을 앞세워 최종 승리했다. 이번 치킨으로 이스포츠 프롬은 2위에 오르며 PGC 포인트 20점을 챙겼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PWS 페이즈 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4 주차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총상금은 8천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천만 원이,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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