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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전북지역 총선 후보자들과 재 보궐선거 후보자들의 소개 및 인사와 함께 총선 승리 전략에 대한 설명, 전북의 현안 해결 방안 등을 총선 공약에 포함하는 세부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정권의 무도함에 대해서 심판해야 한다"면서 "전북도민들은 정부의 전북 홀대에 대한 심판을 꼭 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은 "이번 22대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의견이 대립되는 과정에도 전북 의석수 10석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다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과 도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전주갑 김윤덕 예비후보는 "전북이 홀대받고 낙후된 것에 대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라면서 "이번 선거에서 도민들이 심판을 해주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민주당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언급했다.
전주을에 출마하는 이성윤 예비후보는 "(자신이) 이번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당이 승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정권을 심판하는데 최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전주병에 출마하는 정동영 예비후보도 "전북이 승리한다면 민주당은 전북을 넘어 수도권에서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130년 전 전북에서 동학혁명을 발생할 때처럼 이번에 전북혁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전북홀대를 척결하겠다"고 했다.
이날 완주·진안·무주, 남원·장수·임실·순창, 군산·김제·부안 갑·을, 익산 갑·을, 정읍·고창 선거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도 "전북을 홀대한 이번 정권을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