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폰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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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15 LTE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고,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31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은 163.9㎜(6.5형) 대화면을 갖췄다. 최대 90㎐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부스터'기능으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삼성페이를 지원해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전자증명서나 항공권, 영화 티켓, 멤버십 등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 녹스로 사용자의 데이터도 보호한다.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셀피 촬영에도 유용하다.
이 밖에도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등 3가지로 출시된다.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어디서나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진 촬영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 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