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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계양을 단수공천…‘명룡대전’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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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4. 03. 02. 12:20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대결
'친명' 핵심 조정식도 단수추천
노원갑·부천갑 현역 2·3인 경선
이재명 원희룡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일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단수공천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에서 출마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명룡대전'이 성사됐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4·10 총선 공천 10차 심사 결과 8곳을 발표했다.

단수공천 지역구는 4곳이다. 서울 노원을에 김성환 의원, 서울 서초갑에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 인천 계양을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경기 시흥을에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조정식 사무총장이 단수추천됐다.

경선 선거구도 4곳이다. 서울 노원갑에서 고용진 의원과 우원식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현역 2인 경선을 치른다. 경기 부천갑에서는 현역 의원 3명이 경선에서 만난다. 김경협 의원, 서영석 의원, 비례대표 유정주 의원이 경쟁한 뒤 결선을 펼친다.
경기 부천을에서는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 경기 부천병에서는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과 이건태 민주당대표 특보가 경합한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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