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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2곳의 신규지구(이백 계산마을, 대강 강석마을)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먼저 2021년 공모에 선정된 입암마을은 총사업비 17억을 투자해 2024년까지 진행된다.
그간 양 시업은 2022년 농식품부를 통해 승인받은 기본계획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3년 3월 공사에 착공했다.
사업은 △빈집정비 20호 △공용주차장 조성 522㎡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8동 △재래식 화장실 철거 5개소 △옹벽정비 1550㎡ △담장정비 51.79㎡ △주민역량강화 및 휴먼케어 사업을 완료했으며, 담장 및 옹벽 추가분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6월 준공예정이다.
또 2023년 공모에 선정된 입석마을과 등동마을은 각각 총사업비 20억, 19억을 투입해 2026년까지 진행된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 중이며, 2024년 6월 까지 농식품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의 선정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노후 슬레이트 주택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안전 및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신청한다. 구체적인 기준으로 30가구 이상 지역으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40%이상인 지역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남원시 농촌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