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플러스㈜에서 운영하는 라이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크랭크(CRNK)’가 두 번째 자전거 스마트 헬멧 ‘앵글러 알파’를 국내에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후면 LED를 장착한 ‘제네틱알파’의 뒤를 이은 ‘앵글러 알파’는 탑재된 후면 LED를 통해 방향지 시등, 브레이크등 기능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내장으로 전화 통화와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이 모델의 국내 출시는 처음이지만, 이미 CES 및 유로바이크와 같은 해외전시회에 출품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수요를 검증한 제품이다. 이러한 인기는 혁신적인 스마트 기능뿐만 아니라 기존 크랭크 헬멧의 공통 특징인 인몰드 방식의 헬멧으로 우수한 안전성과 경량성을 결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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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앵글러 알파는 기존 크랭크의 프리미엄 라인인 Z-LINE 앵글러의 스마트 버전으로 이미 많은 인기로 검증된 '앵글러'의 우수한 디자인을 살려 제작됐다. 심미성과 안전성을 기본으로 차별화된 기능까지 갖춘 완성형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앵글러 알파의 대표기능인 LED와 블루투스 기능은 모두 헬멧 측면 버튼과 블루투스 리모컨을 통해 컨트롤 가능하다. LED는 지속모드, 느린 점멸, 빠른 점멸 3가지 모드가 선택 가능하며, 음악 재생은 재생·정지, 이전곡·다음곡 등의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전화 통화시 헬멧 앞쪽에 내장된 마이크와, 양 측면의 스피커를 통한 핸즈프리 기능을 제공한다.
앵글러 알파의 색상은 메탈릭블랙·메탈릭블루·라임으로 다양하고 비비드한 색감을 제공하며 사이즈는 M, L로 각 358g, 388g의 경량성을 선사한다.
앵글러알파의 예약 구매는 크랭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중이며, 3월 14일까지 예약구매 시 40% 할인까지 가능하다.
한편, 크랭크는 올 3월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타이페이 싸이클 쇼’에 참가해 앵글러 알파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페이 싸이클쇼는 세계최대 싸이클 쇼 중 하나다. 크랭크는 2023년 크랭크의 첫번째 스마트헬멧인 '제네틱 알파'로 타이페이 싸이클 쇼 액세서리 부문에서 수상 한 바 있다.
아날로그플러스는 2016년 삼성전자 C-lab에서 사내벤처로 시작해 2019년 라이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크랭크(CRNK)를 론칭해 운영해오고 있다. 자전거 헬멧뿐 아니라 스키 스마트 헬멧과 오토바이 등 다양한 헬멧 제품을 출시하며 라이딩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2021년에 우수 스포츠 기업 인증 획득 및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과 우수상표 디자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