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영양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20010009403

글자크기

닫기

영양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4. 02. 20. 11:07

민·관 상호 협력 훈련 참여 등 우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영양군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문화체육센터 대형화재를 가정해 화재진압훈련을 하고 있다./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도 안전한국훈련은 영양군-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 대형화재·인파 사고 및 산불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군청과 유관기관, 민간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군은 토론 훈련과 통합훈련의 통합 연계훈련 실시,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상황실과 재난 현장 간 실시간 유기적인 소통 체계 구축, 초등학생 참관단·고등학교 밴드부·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의 훈련 참여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오도창 군수는 "안전한 영양군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해 준비한 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은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