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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관은 14일부터 이번 학기 생물다양성교육으로 '생물다양성교실' '생물다양성 진로교실' '나눔교육'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생물다양성 교실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이다.
생물다양성 진로교실에 참여한 중·고등학생은 '생물다양성 진로 탐구' '생물자원 가치 탐구' 2개 과정을 통해 생물다양성 연구자들의 연구 과정을 체험하고 관련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다.
특수학급·특수학교·장애인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교육은 프로그램 종류와 운영 횟수를 확대, 대면교육 '알록달록 생물다양성'과 비대면교육 3개 과정이 진행된다.
생물다양성교육 참여를 원하는 학교·단체는 자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원관은 생물다양성교실과 생물다양성 진로교실의 경우 오는 3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나눔교육은 연중 모집할 예정이다.
서민환 자원관장은 "생물다양성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의 소중한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