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尹, 중곡제일시장 방문…“빈대떡·부추전 사가자”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찾아 전 가게에서 전을 구입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찾아 전 가게에서 박행복 사장 등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찾아 강정 가게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서울 광진구의 전통시장인 중곡제일시장을 찾아 떡, 한과, 전 같은 설 먹거리를 구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민생 토론회를 가진 직후 중곡제일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우리 경제수석이 중곡동에 사는데 여기서 자주 장을 본다. 여기로 저를 끌고 왔다"며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가게를 돌며 전, 한과, 견과류 등을 샀다.

윤 대통령은 "빈대떡, 부추전도 사가자", "견과를 좀 살까, 한과를 좀 사지 뭐"라고 말하며 음식을 구입했다.

꽃 가게에 들른 윤 대통령은 "조금 전 민생 토론회에서도 꽃집 사장님 한 분이 냉장고 가동 등에 전기료가 많이 든다고 했는데, 정부가 전기료도 깎아드리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재래시장을 꼭 살려달라"는 상인의 말에 "건강하시고 파이팅"이라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시민들과 사진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