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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새 도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서울 디자인재단·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해 지난달부터 서울 굿즈를 제작해 판매 중이다. 지난 연말 광화문 크리스마켓과 텐바이텐, DDP 디자인스토어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일부 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준비한 상품은 대학생용, 부모님용, 어린 조카용 등으로 다양하다. 대학생용은 MBTI별로 구성했다. 활동적인 E를 위한 볼캡·양말·스포츠·보틀, 집이 좋은 I를 위한 인센스스틱·룸슬리퍼·파우치·엽서·젤펜 등으로 구성했다.
부모님용은 청춘을 돌려드리는 후드티와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백, 활동적인 조카를 위해서는 키링·달고나DIY세트·지비츠 세트가 있다.
서울 굿즈 아이템은 DDP디자인스토어 매장과 DDP디자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서울 굿즈는 서울의 도시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의 대표 상품으로 소장가치가 있다"며 "올해 설 선물은 식상한 가공식품 말고 센스 넘치는 서울 굿즈로 바꿔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