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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 안에는 소각용 쓰레기 외에 음식물류(21.3%), 비닐류(16.5%), 종이류(10.4%), 플라스틱(8.7%) 쓰레기가 혼입되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르 안성시는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 '안성시 분리배출 방법 리플렛'를 지역 내 거주하는 전세대 시민에게 제작·배부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이렇게' 안내판을 마을회관과 클린하우스 등 거점배출시설에 부착해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 때 배출방법을 확인하며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생활쓰레기 감축과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해 안성시의 분리배출 방법을 다국어로 안내하고 있다.
송석근 시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시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해 깨끗하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 수 있도록 집중 홍보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