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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위례 분양주택 특별공급 접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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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4. 01. 17. 17:38

마곡
마곡지구 16단지 조감도/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15~16일 접수를 진행한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사전예약 특별공급 접수를 19일(10~14시)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SH공사는 16일 16시 40분경부터 신용평가사 KCB 전산장애 오류로 인해 일부 접수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돼 특별공급 접수를 19일(10~14시) 추가 4시간 늘린다고 설명했다.

특별공급 접수는 15~16일, 19일(10~14시) 진행되며, 19일 추가 접수에 대한 현장접처는 운영하지 않는다.

마곡 및 위례지구의 일반공급 접수는 17일 10시부터 18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전체 606가구 중 126가구가 대상이다.
마곡지구 토지임대부는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위례지구 A1-14블록(전용 50, 59㎡)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은 거주의무기간 이후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환매 시 처분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하는 분양방식이다. 전체 333가구 중 일반공급은 69가구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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