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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128년 만에 새롭게 출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는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등 관내 주요 인사를 비롯해 많은 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김성환, 민지가 꾸미는 축하공연으로 군산시민이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 기원하고 축하하는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강임준 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경축하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부개정안 통과로 새로운 이름에 걸맞은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되었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인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특례를 활용한 군산의 새로운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