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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조례 제정, 정책과 사업을 펼친 국회의원, 광역·기초 자치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전문가 심사로 1차 후보를 선발하고 청소년 1000여명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유 의원은 균등한 청소년의 삶 지원, 천안시 위기 청소년 지원 조례, 천안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청소년에게 밀접한 다양한 조례를 발굴·제정해 청소년과 소통하며 입법 활동을 지속해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조례 제정에만 머무르지 않고 토론회, 간담회 개최와 예산 확보 등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유영진 의원은 "저출산시대에 천안은 청소년 인구가 늘어나는 아주 발전적인 도시다"라며 "새로운 미래세대의 청소년들이 천안시 안에서 건강한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