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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호 변호사는 2024년 구리시는 유래없는 변화에 직면하고 있고 또한 이번 제22대 총선은 운동권 정치세대의 이권 패거리 정치 종언이라는 변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그러한 변화와 변혁을 이끌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출마를 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동기를 밝혔다.
송 변호사는 구리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면적을 가진 시로 수도권과밀 억제권역으로 규제를 받아왔고 이른바 거대 도시인 서울과 남양주시 사이에 낀도시가 돼 인근 대도시들의 비협조로 인해 개발은 진척되지 않았고, 구리시의 상권은 인근도시에 점점 잠식당해가면서 자족기능이 상실되어 베드타운이 되어 갔으며, 이에 따른 재정자립도 역시 악화되어 갔다고 말했다.
송 변호사는 "구리시에서 오랫동안 시민들과 호흡하며 교류하지 않고 이른바 중앙에서 내려온 낙하산 인사들이 구리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에 승리한 예는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진정으로 꺾고자 한다면 구리 시민들과 오랫동안 같이 교류해오며 공감대를 형성해온 후보가 되어야 하는 것은 필수조건"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