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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시범사업으로 우리동네의원(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우리동네의원은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1~4등급자)에게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정기 방문 의료서비스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들이 가정 내에서 의료, 간호, 돌봄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통약자와 거동 불편 소외계층이 받을 수 있는 의료혜택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