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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화성시 비봉면과 남양읍 내 중·고·대학생의 장학사업 및 진로, 진학 등 45명의 지역 꿈나무들에게 전달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권기명 삼표산업 화성사업소 소장은 "화성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장학금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산업 화성사업소가 진행하고 있는 장학금 사업은 삼표그룹에서 운영 중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함께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연속성 있는 장학금 전달 등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는 장학금 사업이 시작된 1997년부터 지금까지 26년간 780여 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5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