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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켓 벗고 새해 첫 참모 회의 주재…“좌고우면 말고 빠르게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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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01. 02. 19:14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첫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국민이 잘사는 데 필요한 정책이라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빠르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정 운영에 있어 리스크 관리도 중요하지만, 리스크를 검토만 하다가 발생하는 리스크가 더 클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부처도 열심히 일을 해야겠지만, 속도감과 추진력은 결국 대통령실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이 도약과 변혁의 중대한 기로"라며 "국민이 희망이 가질 수 있도록 국가 개혁의 틀을 세우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신년사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첫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제공=대통령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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