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북도 추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최기문 영천시장이 2023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 경북도 최우수상을 수상 하고있다/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지난 28일 경북도가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영천시에 따르면 경북도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매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도로의 정비 점검과 평가를 하고 있다.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추계도로 정비 평가에서 영천시는 포장도 보수, 교량구조물 보수, 배수시설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에 대한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도내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하는 국토 부 주관 추계 도로정비 중앙합동평가 대상으로 선정되어 평가 중에 있으며 내년 1월 중 발표되는 최종 평가 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