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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안전요원은 해양경찰청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교육과정을 마친 후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며, 기초적인 수영 능력을 갖추고 수영장 안전요원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소는 안전요원 인력확보와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전문자격과정 양성반을 개설해 10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자들은 2일에 걸친 16시간의 이론 및 실기 교육과 평가, 1일의 실습교육을 병행했으며, 수상안전요원과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전문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격을 취득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영장 안전관리 및 인력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습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지난 9월 21일 수영장을 개장해 현재까지 3만명이 넘게 이용하고 있으며, 헬스장과 함께 지역 내 명실상부한 체육·문화시설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