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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의회에 따르면 한원찬 부위원장은 지난 2022년 7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경기도 유아교육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모색해 왔다.
이날 신미숙 한국유치원 총연합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평소 유아교육에 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사립유치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구축에 관심을 갖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모든 아이들이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의회, 교육청, 지자체 및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과 제도적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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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사무국장은 "한원찬 부위원장이 교육공무직과 지속적으로 정담회를 실시해 현장의 환경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열악한 근무 환경이 개선됐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 부위원장은 "교육행정위원으로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감사패를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설당직원, 시설미화원, 조리종사자의 휴게실을 분리하는 문제 개선과 급식종사자의 구인난, 건강권 확보를 위한 급식 로봇 도입과 관련된 예산이 전국 최초로 편성돼 도내 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라며 "학교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의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