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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상북도 탄소중립실천 시군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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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12. 21. 10:18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 달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 지속
(예천군) 피해복구 지원단 구성(군청 전경)
예천군청
경북 예천군은 21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보고회'에서 시·군 평가 2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등 7개 부문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및 실천 운동에 기여한 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도내 최대 가입률을 달성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분야와 매월 가정 및 직장 내 실천과제를 선정해 참여를 유도하는 '탄소중립 군민 생활 실천운동' 등 홍보캠페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21년과 22년 최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의 위상을 굳혔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 및 산업 부문뿐만 아니라 일상 속 실천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전 군민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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