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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열린 김포·제주·김해공항 상주업체 대상 공항대표 특화 상품 공모전에 참가해, 최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한 퓨전 약과 상품을 제안해 당선됐다.
신라면세점이 '미송한과'와 협업해 출시한 '김포공항 K약과'는 육각형의 버터케이크에 미니 약과를 올린 형태로, 브라우니맛과 버터맛 2종으로 구성됐다. 금색 케이스에 개별 포장돼 있다.
정동성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장은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K-푸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K-푸드의 우수성을 지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공항 K약과는 오는 20일 김포공항 내 신라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