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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달식에는 주임록 의장과 이재정 회장, 최민규 적십자 중부봉사관장, 최문희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적십자 회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와 재해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질병예방 및 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적 사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하다"며"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어 따뜻한 온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 전개되며 지로,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및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