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 7시 소하동 가우디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딱딱함과 탄소중립 주제의 무거움을 흥겨운 연말 파티로 풀어내는 넷제로 행사로 기획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청년과 청소년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1부에서는 홍다경 청년환경운동가가 '유쾌한 기후행동' 강연을 통해 지구시민리더로서 할 일과 기후우울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펼친다.
이어 2부에서는 참여한 청년과 청소년, 시민들이 올 한 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 목표에 대해 함께 느끼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2023년 탄소중립 포럼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URL로 접속하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