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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또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 추진을 위해 31개 시군을 3그룹으로 나눠 매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분야를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이천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2023년 점검대상 335곳 전부를 점검하고 84건의 오염물질 채취·검사 함으로써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처리방법의 적정성 및 효율적인 관리 방안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했다.
배출업소 점검 결과 오염물질 배출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49곳에 대해 관련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해 환경오염물질 적정 처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환경오염을 예방했으며 특히 배출업소의 업종별 중점 관리사항 등을 컨설팅해 환경관리가 쉽고 편리하도록 행정지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내년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배출업소의 관리사항 등을 컨설팅해 환경오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