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올해 치안 활동사항 공유 및 '국민 일상 지키기' 위한 유관기관·단체 적극 협력 논의

8일 개최한 지역치안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예천경찰서

경북 예천경찰서는 지난 8일 예천군청에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일상이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예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권용웅 서장, 김학동 군수, 이철수 농협지부장, 황한호 지체장애인협회장, 권춘선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8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동기 범죄 관련 특별치안활동·노인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 안전을 위해 그간 추진한 사항을 공유하고 '국민 일상 지키기' 등 지역치안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평온한 치안환경 유지를 위해 유관 기관·단체가 협업해 '국민 일상 지키기'를 적극 추진하고 농산물 절도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는 한편,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권용웅 서장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과 음주운전 집중단속 등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겠으며 유관 기관·단체와 적극적 협력치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