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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공유회서 청양 관광두레는 박영혜 PD가 관광두레 으뜸 PD상, 이플아토가 관광두레 으뜸 주민사업체상, 명은정 관광정책팀장과 조재희 주무관이 관광두레 지자체 공로상을 수상했다.
청양 관광두레는 박영혜 관광두레 PD와 마을여행사 '청보리', 비건 레스토랑 '소찬', '어슬티굿밤', '청양의 봄', '백제에프앤비영농조합법인', '찬고을', '향온', '이플아토' 등 8개 주민사업체로 구성돼 있다.
청양 관광두레는 올해 미식을 주제로 한 발효 투어, 비건 투어, 비건 축제(페스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이 관광두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 점도 우수지역 선정의 요인이 됐다.
청양 관광두레는 지난달 17일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 이음 두레'에서도 2023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 장려상, 한국관광공사장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국내 관광두레 사업 선도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민간관광 활성화와 소규모 관광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해 관광두레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며 "전국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