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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7월 '농업대전환으로 청도농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정비전을 선포하고 추진단 구성, 농업인단체 간담회,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등 농업대전환 추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혁신 농업타운 사업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 유치사업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작물 육성 등 13개 분야에 대해 추진 중이다.
또 군은 23년도는 농업대전환 비전 및 주요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다가오는 내년은 세부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역점 추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대전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농업농촌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청도군이 반드시 해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농사만 지어도 잘 사는 농촌! 고령의 농업인이 힘들게 일하지 않고도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농촌·군민이 힘나는 청도군을 만들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