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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 개장한 주말농장 '들락날락'은 인근 대도시 귀농·귀촌 희망 대상자(대구, 경산, 부산 등) 28팀이 참석해 주말 여가를 활용해 가족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참여자의 기호에 맞춰 상추, 배추, 로메인 등 각종 채소류를 직접 가꾸면서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폐장식은 주말농장 참여자에게 수료증을 배부하고, 또한 우수상, 꿈나무상(아이와 함께 꾸준히 농장을 가꾼 팀), 행복상(농장을 가꾸는 모습이 행복한 팀) 등 다양한 상과 기념품을 주면서 참여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년 동안 주말농장 참여자들이 청도군에서 영농체험을 하면서 멀칭, 파종 등 다양한 영농기술을 습득해 좋았고, 주말농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통해 청도군에 성공적으로 귀농귀촌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