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미건설, 충북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

전용면적 59~84㎡, 총 414가구…최장 10년 간 거주 가능

충북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 투시도./석미건설

민간임대주택 중견기업 석미건설은 충북 증평군 일대에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414가구로 조성된다.

증평군 행정과 교통 중심지인 원도심에 조성돼 교통과 교육,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세종시 조치원역과 제천시 봉양역을 잇는 충북선 증평역이 인접하다. 또 증평시외버스터미널, 증평 나들목(IC) 등이 가깝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삼보초, 증평초, 증평중, 증평여중, 형석중, 형석고 등이 근처에 있다.

증평군청, 증평소방서, 증평도서관, 증평병원, 증평군보건소, 증평장뜰시장, 농협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단지는 전용별로 59㎡, 76㎡, 84㎡A, 84㎡B, 84㎡C 등 5개 평형으로 구성된다. 모두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팬트리와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갖춰져 수납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다.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다. 시세와 상관없이 합리적인 임대료로 10년간 거주 가능하다. 임대 기간 만료 후에는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