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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김한종 장성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관스님을 비롯한 각측 관계자들과 식품·외식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CJ푸드빌이 지난 5월 전라남도 및 장성군과 맺은 상생 협약의 일환이다. 협약 이후 CJ푸드빌은 자사 외식 브랜드를 통해 장성군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메뉴 출시를 넘어 장성군의 대표 식재료를 알리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정관스님은 사찰음식 명장으로 알려져 있다.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뉴욕타임스' 등에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성군의 새싹삼, 대봉감, 산나물, 버섯 등을 활용한 6단계의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김 대표는 "CJ푸드빌은 앞으로도 지역 농어가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외식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지난해 경상남도 남해군에 이어 올해 전라남도·장성군·완도군과 상생 협약을 맺고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향후에도 국내 여러 지역 농어가와 손잡고 상생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