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가축방역시설 방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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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지 확인은 복분자 클러스터 유원지에서 진행됐는데 관리와 운영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있다는 임종훈 의원의 요청에 따라 확인에 나서게 된 것이다.
조규철 의원은 "많은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일부 시설들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있는 실정"이라며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종훈 의원은 "복분자 클러스터 유원지 활용계획 수립 시 의회와의 소통이 필요하며 더불어 부안면민과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에 앞서 위윈들은 최근 소 럼피스킨병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내 거점소독시설(3곳)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방역 현장에서 럼피스킨병 관내 유입차단이 효과적으로 구축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방역 근무중인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선덕 위원장은 현장점검 후 "이번 현지 확인은 서면 보고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사업현장의 상황이나 추진상의 문제점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집행부에 현장의 문제점 및 대안 개선방안 등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