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어울림센터서 오는 18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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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전시회에는 2023년 함안군평생교육원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학습 결과물을 선보인다. 수묵화, 펜캘리그라피, 커트와 파마, 스마트폰 사진촬영과 오전·오후반 도자기 등 80명의 수강생의 120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첫날인 16일에는 조근제 군수가 전시회장을 방문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수묵화의 작품에서 무릉도원의 도인이 된듯 잠시 명상에 잠기며 바쁜 삶에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 "도자기의 반짝임이 우리를 환영해 주는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수강생들에게 "배움으로 존경받는 작가가 되시라"는 바람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값진 배움의 결과로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을 군민들께서 많이 보러 오시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