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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 사업은 대상자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으로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2018년 8월 이후 출생자)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1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고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다.
이달 20~22일 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 유선으로 방문 일정을 신청받은 후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총 5일간 방문 접수할 계획이다. 신청서 작성, 영양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대상자는 월 2회 감자, 달걀, 당근, 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등 맞춤형 영양 보충 식품을 가정으로 배달받게 되며 월 1회 빈혈이나 편식 예방, 식품알레르기, 영양표시 등 올바른 식생활 영양 관리 방법에 관한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