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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마을만들기 사업지구 및 관련기관의 상호교류를 위한 대규모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행사는 진안군이 주최하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각 마을대표, 주민, 주민동아리, 농촌중심지 4개소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행사는 주민동아리 '월랑도깨비'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우수마을 시상과 주민주도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된 마을의 축하공연에 이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협력게임이 진행됐다.
또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마을축제조직위원회, 지원센터 입주단체, 촌스런 마을여행 등 9개의 홍보부스와 주민동아리, 4개 읍·면활성화센터와 찾아가는 마을별 특화사업 참여마을 등 19개의 성과물등이 전시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민과 마을을 잇고 소통을 뛰어넘어 하나가 된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 정책사업과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개발 활성화 프로그램과 인적자원 육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펼쳐오며 진안군이 마을만들기 1번지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