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전 비서관 "코로나 대출 금리 인상 대책 강구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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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의 제안에,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동의하면서 마련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들이 무너지면 국가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다'며 강한 소상고인의 위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장섭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은 "작년 시작된 소상공인연합회이 회원 800명까지 늘었다"며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한 자력적으로 커나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허성우 전 비서관은 내년초까지 경제가 어렵지만 중반 이후 경기가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금융감독위 부위원장의 경제전망을 소개하며 소상공인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허 전 비서관은 "코로나를 전후해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은 대출금 금리가 오를 수 있다"며 "당과 구미시와 협의해 이를 완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허 전 비서관은 구미소상공인들의 어렵고 힘든 여건과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