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예천군,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향상연주회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01010000057

글자크기

닫기

예천 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11. 01. 09:54

우리들의 미래, 피어나는 아동들의 오케스트라 향연
(예천군)
지난 꿈의오케스트라 '예천' 공연 모습/예천군
경북 예천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일 한천체육공원 농산물축제장에서 '2023 꿈의오케스트라 '예천' 향상연주회'를 개최한다.

1일 예천군에 따르면 꿈의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1년 2월 시범사업을 시작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목 3시간씩 오케스트라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참여 학생들은 위풍당당 행진곡, 도레미송, 신세계로부터, 환희의송가, 아프리칸 심포니 등 총 6곡의 연주곡을 준비했으며 오는 12월 7일에는 예천군문화회관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학생들이 무대 연주 경험을 통해 자부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한편 오케스트라 일원으로 사회성을 기르며 밝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해가는 발판이 되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오케스트라 교육은 올바른 인성과 예술적 가치를 체득하고 나아가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자라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축제, 관광과 더불어 미래세대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