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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난은(懶隱) 이동표 선생의 성리설, 시문학, 후손들의 활동 등을 주제로 이광호, 황만기, 이한방 교수가 발표와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이동표 선생은 '소퇴계'로 불릴 정도로 영남 내에서 학문과 인품으로 명성이 자자했으며 언관직에 종사하면서는 공정하고 강직한 모습으로 외관직에 종사하면서는 위민활동으로 칭송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발표회를 계기로 봉화의 우수한 역사적 인물들이 많이 발굴되어 학문적 역사성과 자긍심이 더욱 고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