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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이프유마인 게임피티, 과감한 교전으로 GF 18매치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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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10. 28. 01:54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4일차 18매치 경기결과

 

이프유마인 게임피티가 PWS 페이즈2 GF 18매치에서 과감한 플레이로 지엔엘 이스포츠를 꺾고 치킨을 가져갔다.

27일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4일차 경기가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18매치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비행기는 서쪽 낙원항구에서 몬태누에보로 향했다.

매치 초반 젠지는 차량으로 이동하던 이터널 스타라이트 인원 2명을 날카로운 에임으로 잡아내며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다.

베로니카 세븐 펀핀은 주택 점거 과정에서 풀 스쿼드를 유지한 지엔엘 이스포츠에게 덜미를 잡히며 제압당했다.

초반 좋은 페이스를 보여줬던 젠지는 5페이즈 인서클 과정에서 다나와 '로키'의 날카로운 수류탄에 일격을 맞으며 순식간에 전멸했다.

잇따른 교전에서 인원 손실이 발생한 디플러스 기아는 조용히 자기장을 기다렸지만, 근처에 위치하던 지엔엘 이스포츠에게 발각되며 치킨의 꿈이 좌절됐다.

디바인 티엠은 풀 스쿼드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근처에 매복해있던 아즈라 펜타그램에게 일격을 맞으며 리타이어 됐다.

최후의 두 팀은 지엔엘 이스포츠와 이프유마인 게임피티가 남게됐다.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는 '타입'의 묵직한 샷건 한방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저돌적인 인파이트로 지엔엘 이스포츠를 잡아 먹고 치킨을 뜯었다.

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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