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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제263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 앞서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축구종합센터공사의 공정률 대비 실적이 저조한 사유와 이에 대한 대책을 지적했다.
또 공사 완공기일을 지키지 못하면 지체상환금이 발생을 언급하며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준공일 준수를 강조하고 향후 일정과 공사 진행 과정을 살폈다.
이 의원은 감리단장과 시공사 부장과의 면담에서 "감리 역할의 중요성과 안전,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맹영호 천안시 행정안전국장은 "천안시 축구종합센터는 내년 6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이는 중요한 사한으로 완공일까지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역사박물관 부지를 확인하며 "4차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이번에는 꼭 통과해야 된다"고 어필했다.
심상욱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장은 "이번 사전평가는 천안과 축구역사박물관의 정체성을 보안하여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종만 천안시의원은 축구역사박물관 설립 후 전시될 유물의 수장고도 방문해 수장고와 유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축구종합센터와 축구역사박물관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준공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