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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OST인 '각자도생'은 주인공 효심이 자신의 희생만이 가족의 탈출구가 아님을 깨닫고, 자신의 삶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낸 메인 테마곡이다. 영탁이 가창은 물론 지영탁 작곡가와 함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나의 걸음대로 / 뚜벅뚜벅 걸어갈게" "난 나로 살게 / 넌 너로 살아가 / 각자도생의 길로" 등 극의 몰입을 더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여기에 영탁 특유의 시원한 보컬이 경쾌하고 기분 좋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