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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3년 기준, 임실군의 13개의 여성단체, 13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전라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여성회관이 없는 곳은 우리 지역뿐"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여성회관은 일반여성을 위한 사회교육과 지역 여성 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과 임실군 평생교육과 복지사업, 자원봉사 등의 기능을 통합한 종합 커뮤니티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건립취지를 설명했다.
또 정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가 주요 정책과제로 부각 되는 만큼, 여성의 복지증진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기관들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우리 군이 여성친화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여성회관의 건립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