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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상주시에 따르면 점검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정수장 4곳, 배수지 19곳 등 110곳의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히 점검해 누수, 펌프 가동상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점검해 고장 발생 시 사전에 조치하는 등 각종 장비의 운영상태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의 누수·단수 등의 긴급상황에 대비한 병입수돗물 공급 등 비상 급수대책을 수립하고 상수도시설의 긴급복구를 위한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만전의 대비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