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짝’ 출신 ‘나는 솔로’ 16기 상철 친형이 “영숙은 아니다” 댓글에 보인 반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01001536192

글자크기

닫기

한제윤 기자

승인 : 2023. 09. 01. 15:55

'나는 솔로' 16기 영숙과 상철 / ENA·SBS PLUS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6기 상철(가명)의 친형과 네티즌이 소통한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ENA·SBS PLUS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출연 중인 16기 상철의 친형이 네티즌 댓글에 쓴 답글을 주목했다. 한 네티즌은 이날 그의 친형 인스타그램까지 찾아가 "동생 좀 말리세요, 영숙이는 아니라고"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하 16기 상철 친형 인스타그램
이에 그의 형은 "아 네~ 저도 같은 형제라 그런지 제 눈에도 영숙님이 귀엽게 보이던데요"라고 답했다.

상철의 친형은 '나는 솔로' PD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제작한 프로그램 '짝'에 출연했던 이력이 있다. 그러다 보니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첫 등장한 장면에서 그의 형과 형수의 응원이 담긴 영상 편지가 전해지기도 했다.

16기 상철의 친형과 아내 / ENA·SBS PLUS '나는 솔로'
'짝'에서 시애틀 4호남이라는 예명으로 출연했던 상철의 형은 "'짝'에서 만난 인연은 아니지만 방송 이후 결혼해서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10년 전에 '짝'에 나가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신기하게도 너는 '나는 솔로'에 나가게 됐다. 제수씨 꼭 집에 데리고 와라"고 말했다.

이미 친형도 방송에 출연했던 이력이 있고, 상철의 친형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그는 평소에도 종종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최종 커플의 향방이 확고하게 정해지지 않은 '나는 솔로' 16기는 매주 새로운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주까지 상철과 '썸' 구도를 보였던 16기 영숙이 지난달 30일 방송에서는 랜덤 데이트 상대 광수, 여성 출연자 옥순을 비롯해 상철과도 크고 작은 다툼을 벌였기 때문이다. 일부 시청자는 상철과 영숙이 최종 커플까지 이어졌을지 여부를 놓고 찬반 토론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16기 영숙·옥순·상철 
한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