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토요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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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장터에는 지역 내 3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 장류, 잡곡류 등 50여 개의 농·특산물을 시중 유통 가격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갑식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선선한 가을에 해미읍성 관광도 하시고 우수한 서산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는 2015년 첫 개장 후 올해로 9년째며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3000여만 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