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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증평군에 따르면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미래비전으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 △사람과 자연 중심 청정도시 △쉼과 힐링이 있는 휴양도시 △군민 맞춤형 복지도시 △스마트 미래 농업도시 △기회와 희망이 있는 교육도시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도시 △교통과 물류의 허브도시 △생활권을 새롭게 20분 도시 등 10대 정책목표와 100대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10대 정책목표 중 하나인 20분 도시 증평은 친환경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보건·복지, 문화·체육, 교육·돌봄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증평군은 100대 정책과제를 2040년까지 단기, 중기, 장기 3단계로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매년 추진 상황 점검 등을 통해 미래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증평군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지난 20년을 기반으로 증평의 더 큰 발전과 함께 모든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